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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향후 주가전망

by DoDream2030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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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드림입니다.

 

오늘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대한전선의 향후 주가전망 및 목표주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한전선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거래소가 대한전선의 투자경고 관리종목에서 18일부로 해제를 했지만, 여전히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하는등 주의 시그널을 보내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아랑곳 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호반그룹 인수후 고점기준  218% 급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대한전선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지난 달 2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한전선은 이 기간동안 상승률만 218.25%에 달합니다. 지난 1955년에 설립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종합 전선회사로, 전력, 통신 케이블과 소재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지난 3월 중순까지만 해도 동전주를 오가던 대한전선은 이후 1000원 초반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했었답니다. 하지만 호반그룹에서 이 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호반그룹이 대한전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는 공시를 내놓은 지난 달 25일부터는 급등세를 기록중입니다. 대한전선이 새 주인을 맞은 후 신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향후 주가전망을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답니다.

 

지난 달 호반그룹의 대한전선 인수 기념행사에서 대표이사는 향후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및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에서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 및 전력 산업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동시에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올리는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요, 대한전선은 오는 11일부터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되는데요, 코스피200 종목에 편입될 경우 수급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향후 주가전망을 좋은 쪽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상황을 감안해도 최근의 주가 상승은 너무 과도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투자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최근 5년사이 대한전선을 분석한 증권사들의 리포트는 단 1건도 나오지 않았으며, 목표주가 역시 제시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대한전선 시세 현황 (주봉기준)

 

대한전선의 주봉챠트입니다. 지나달 25일 경부터 급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향후 주가전망을 볼 때 새롭게 신규 진입하기에는 최근 가격 상승폭이 너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충분히 하락하면서 가격이나 기간적으로 수렴을 거친 뒤에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으로 최종 결정은 각자가 해야 합니다.

** 대한전선 재무 현황

 

대한전선의 재무상황입니다. 재무적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등 뚜렷한 실적개선은 아직 없어 보입니다. 재무 상황만 본다면 주가전망은 흐리다고 볼 수있답니다.

 

** 대한전선 목표 주가, 투자의견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한전선은 아직 제시된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없답니다. 때문에 최근의 급등은 회사 M&A에 따른 기대감으로 향후 영업실적이나 주가전망을 좋게 보고 상승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목표주가 보다는 하락을 주의해야 하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 대한전선 주가전망

 

전분가들은 최근 대한전선 상승세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으며, 고평가된 상태로 보여지고 상승효과는 단기적 현상으로 예상된다면서 추후 대한전선에 대한 추가상승보단 하락 리스크를 대비할 필요성이 커 보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종업계 경쟁사인 LS전선아시아의 실적과 주가의 관계를 감안해도 현재의 주가 상승은 무리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답니다. 따라서 향후 주가전망은 개인적으로 추가 상승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대한전선과 LS전선아시아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각각 55억3190만 원, 60억5501만 원으로 대동소이한 모습입니다. 매출액은 대한전선이 4442억 원으로 LS전선아시아의 1631억 원보다 훨씬 크지만 당기순이익은 대한전선이 42억 원 손실을 기록해 3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LS전선아시아보다 안 좋은 상황입니다.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가격의 상승도 향후 실적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구리 값은 지난 달 중순 1만72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답니다. 이상 오늘은 대한전선의 향후 주가전망과 주봉챠트를 통한 시세현황, 재무상황등을 살펴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의 글이 아님을 밝히며,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각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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